골프장 형태에 따른 분류

골프장 운영에 따른 분류와 형태에 따른 분류가 있습니다.

오늘은 형태에 따른 분류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지리적 구분

(1) 해안형 코스 (Seaside Course)

해안을 따라 만든 코스로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골프의 발상지인 스코틀랜드가 대부분 해안형

코스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2) 리버사이드형 코스 (Riverside Course)

강이나 하천을 따라서 만들어진 코스입니다.

평탄한 부지에 형성되어 있어서 나무가 적고 단조로운

것이 특징인 코스입니다.

(3) 내륙형 코스 (lnland course)

산악이나 구릉지에 조성된 골프장입니다.

해안형 코스와는 달리 지형적으로 복잡하며 구릉, 산악,

산림이나 초원 또는 사막, 하천, 호수 등 여러 가지

지형조건을 동시에 간직하여 매우 복잡하고

다양한 묘미를 제공합니다.

 

2. 지형적 구분

(1) 임간형코스

완만한 코스를 깎아 만든 코스입니다. 대부분 한 홀,

한 홀 마다 나무가 숲으로 구분된

평탄한 코스입니다.

(2) 구릉지형코스

산악형 코스보다 업다운이 완만하며 구릉지에

건설한 코스를 말합니다. 다소 지형의 기복이 있는

코스로 우리나라는 1960년대 ∼ 1970년대 만들어진

대부분의 코스가 많습니다.

(3) 산악코스

산과 계곡이 있고 업다운이 심하며 거리보다는

정확성을 필요로 하는 코스입니다.

코스 기복이 심하고 도그렉, 페에웨이 폭이

좁은 것이 특징입니다.

오늘은 골프장 형태와 지형적 구분에 대하여

알아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