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 좋아 골프장에서 근무를 하는 골프김작가 입니다.
오늘은 골프코스의 부분별 명칭 중 3가지에 대하여
정보공유 합니다.
1. 티잉그라운드 (Teeing Area)
플레이할 때 일반적으로 홀의 출발 장소를 말합니다.
지면이 평탄하게 되어 있고 대부분 수평을 이루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미세한 경사를 주기도 합니다.
티잉구역 내에는 2 개의 티 마크가 있고,
이 2개의 티마크를 연결한 선과
그 뒤편으로 두개의 클럽의 직사각형 범위 안을
티잉구역이라고 하는데 이 구역에서는
볼을 티업하여 칠 수 있습니다.
레이디스티, 시니어티, 레귤러티, 챔피언티(블루),
챔피언티(블랙) 순으로 5개의 티잉구역을 동시에
개방하고 골퍼의 취향과 기량에 따라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페어웨이 (Fairway)
티잉그라운드에서 올바르게 친 볼이 날아가는 정상적인
통로 라는 뜻으로 일반적으로
티잉구역 ∼ 그린까지의 사이이며,
잔디를 잘 깎아 잘 정비해 둔 지역입니다.
티잉그라운드에서 친 볼이 평균적으로 낙하하는 지점을
IP (Intermediate Point) 지점이라고 합니다.
(3) 러프 (Rough)
러프는 코스의 일반구역에서 페어웨이 이외의 풀과 다른
관목 숲이 있는 구역을 말 합니다. 페어웨이 잔디보다
길게 깎여 있거나 깎여 있지 않은 곳이 있으며 스트로크가
다소 어렵습니다. 일반적인 명칭 중 A러는 페어웨이 바로
인접한 곳이며, B러는 페어웨이와 인접하였지만
잔디의 길이가 A러프 보다 긴 곳을 말하며,
C러프는 자연적으로 형성된 전혀 자르기
않은 잡초가 난 수목지대를
말합니다. 샷을 하기에 어려운 단점이 있습니다.
그 외 벙커, 페널티구역, 마운드 등 꼭 알아야 할
코스 명칭은 다음 글에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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